2018.03 [단독] “눈 있는 곳이 법당” 이상호도 찾는 보드 스님 수국사 2018.04.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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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일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 스노우파크 하프파이프 경기장. 법복을 입은 한 스님이 보드를 타고 슬로프를 내려왔다. 예사롭지 않은 몸놀림. 주인공은 이름이나 법명보다 ‘스노보드 타는 스님’으로 잘 알려진 서울 수국사 주지 호산(53) 스님이다. 그는 제15회 달마오픈 스노 페스티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경기가 열린 이날, 전주자(경기 전 슬로프를 미리 타는 사람)로 나섰다. 그는 2003년 스노보드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‘달마오픈’을 창설해 운영 중이다. 이 대회를 통해 실력을 알렸고 올림픽까지 출전한 이광기(전북체육회)·김호준(CJ)·권이준(한국체대) 등이 올해도 총출동했다. 평창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이상호(한국체대)는 1일 생활체육부문 시상자로 나섰다. 호산 스님은 “대회를 유지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스노보드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까지 배출해 보람 있다”며 기뻐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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